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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량제 봉투 수급 "이상 무"

생산업체 현장 방문 집중 점검 펼쳐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4-13 09:23
중동발 원유 불안에도 ‘이상 無’
아산시 직원들이 10일 관내 종량제 봉투 생산업체를 방문해 공급망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아산시 제공)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원유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종량제 봉투의 주원료인 합성수지 가격 변동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10일 영인면 소재 종량제 봉투 생산 시설인 '성모 신나는 일터'를 직접 방문해해 공급망 전반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자재 수급 현황과 생산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시민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공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한편, 현재 시의 종량제 봉투 사업 규모는 총 12억 9816만원에 달하며, 전체 물량의 86%*를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인 '성모 신나는 일터'에서 전담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요 규격별 재고와 원자재는 안정적으로 확보된 상태이며, 일일 2.5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타일이나 유리 조각 등 불연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전용 마대의 경우, 별도의 공급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올해 공급 물량 확보에도 문제가 없는 상태" 라며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 추이와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종량제 봉투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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