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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반달가슴곰 공존 문화행사 후원

토지면 이장단 등 지역 사회 주도 포스터 공모전 등

신덕수 기자

신덕수 기자

  • 승인 2026-04-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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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 구례군 토지면 방장관에서 지역사회 주도로 열린 '우리동네 곰짝! 곰짝! 공존문화 행사'.(사진=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이 최근 전남 구례군 토지면 방장관에서 지역사회 주도로 열린 '우리동네 곰짝! 곰짝! 공존문화 행사'를 후원했다.

13일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에 따르면 '우리동네 곰짝! 곰짝!'의 곰은 우리동네 짝궁(베프, 동행, 공존)을 의미한다.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개체수 증가로 안전 사고 우려가 깊어지면서 공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토지면 이장단과 주민들은 공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행사를 주도해 개최했으며 야생생물보전원은 기획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지역사회가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했다.

주민들은 행사 취지에 맞는 '곰짝! 곰짝! 반달곰' 노래를 만들고 함께 합창과 춤을 선보이며 공존 메시지를 나눴으며 토지초등학교는 '곰과의 공존'을 주제로 글, 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양두하 야생생물보전원장은 "지역사회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반달가슴곰과의 공존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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