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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아울렛, 기장에 만세운동 정신 계승 성금 기탁

신세계사이먼 300만 원 기탁
지역 중·고교 장학금 활용
4·9 만세운동 정신 계승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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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가 9일 열린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박정숙 장안읍장(가운데)과 박세열 장안읍주민자치위원장(오른쪽)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미래 세대인 지역 인재들에게 잇는 나눔의 손길이 기장군 장안읍에 도착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안읍은 4월 9일 개최된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념해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1919년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전개됐던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선열들의 자주독립 염원을 후대에 전수한다는 교육적 의미를 담아 집행될 예정이다.

박정숙 장안읍장은 "지역 기업이 상생을 위해 내놓은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성금이 지역 인재 양성과 애국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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