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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지난 10일 포스텍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
포스텍은 지난 10일 'POSTECH 40주년 기념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베이커 교수와 배우자인 하넬레 루오홀라-베이커(Hannele Ruohola-Baker) 교수를 초청해 환담, 식수 행사, 강연을 진행했다.
베이커 교수는 'Protein Design Using Deep Learning'을 주제로 딥러닝을 활용한 단백질 설계 연구의 흐름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했다.
루오홀라-베이커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들의 방문은 학문적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상민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는 2021년 2월부터 2년 9개월간 베이커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베이커 교수는 컴퓨터와 AI를 활용해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단백질을 새롭게 설계하는 '단백질 설계' 분야를 개척한 과학자로, 그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공동 연구 성과를 과학 권위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
포스텍 관계자는 "베이커 교수 내외의 방문이 학생들과 구성원들에게 큰 영감이 됐다"며 "강연 시리즈가 포스텍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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