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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시장애인정책공동연대 '맞손'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4-14 11:28
사진-천안시장애인정책공동연대간담회3
장기수 예비후보는 천안시장애인정책공동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정책 전반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사진=장 예비후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에서 천안시장애인정책공동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정책 전반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권 및 대중교통 접근성, 중고령 장애인 지원, 중증뇌병변장애인 보호시설, 평생학습 운영, 행정지원, 인프라 구축 등 6대 핵심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청각·발달장애인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이 어렵고,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도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며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이동 서비스 확대와 당사자 참여 기반의 교통 인프라 설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장기수 예비후보는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영역"이라며 "현재의 시스템은 '이용 가능한 사람'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달받은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도시, 함께 살아가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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