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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체험형 경제교육 확대

-찾아가는 경제 교실,경제 버스...학생 경제 문해력 강화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4-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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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 교실'과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 버스' 등 체험 중심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경제 교실'은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형 수업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학급 이상 늘어난 872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급에 따라 차별화된다. 초등 저학년은 용돈을 통해 기초 경제 개념을 배우고, 고학년은 돈의 가치와 소비 개념을 익힌다.

중학생은 직업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경제 이해를 넓히며, 고등학생은 투자와 자본시장 등 실생활 중심 경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 버스'는 학생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iM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농협은행 경북본부 등에서 금융 업무 이해, 핀테크 체험, 금융사기 예방 교육, 모의 투자 활동 등이 진행되며 올해 약 13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제교육은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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