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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 '꽃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
이번 '꽃멍' 행사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벚꽃이 만개한 봄날 자연과 어우러진 독서 공간을 조성해 일상 속 여유와 쉼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책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향유 방식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야외에 조성된 독서 공간과 함께 이나영밴드 공연, 클래시 앙상블 공연, 정문정 작가 북토크,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시는 '꽃멍'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제민천 일원에서 '물멍'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물멍' 행사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독서 쉼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5월 16일에는 앙상블 솔리 데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공주관광문화재단의 야간 상설공연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벚꽃과 함께한 '꽃멍' 행사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물멍'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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