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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의회) |
청소년 의회 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안동 용상초 6학년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3분 자유발언,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조례안 발의, 토론 및 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쉬는 시간 연장', '등교시간 9시 변경',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마련', '학교 매점 설치', '층별 정수기 설치' 등을 주제로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교내 휴대전화 소지 제한'과 '온라인 동영상 시청 지도' 관련 조례안을 발의해 처리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상반기 10개 학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수요조사를 거쳐 총 25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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