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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 도입 시행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14 15:59
1. 이현중학교 앞 옹벽에 설치된 안전 정보 표시판
용인특례시 이현중학교 앞 옹벽에 설치된 안전 정보 표시판 (사진=용인시청 제공)
용인특례시가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를 도입해 생활 밀착형 안전행정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보도육교와 옹벽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안전 점검 이력과 결과를 공개하는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를 시행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설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정책을 도입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보도육교 54곳과 보강토 옹벽 10곳에 '시설물 안전 정보 표시판'을 설치하고, 해당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관리한다.

표시판에는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 결과와 점검 이력이 기록되며, QR 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시설물의 상세 안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QR 코드를 활용해 안전신문고와 연계한 민원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표시판은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내부와 계단 난간 등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여 모든 도로시설물로 표시판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정기 안전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설물 노후화나 사고에 대한 불안을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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