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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반려동물 복지 강화"

서울 동물병원 방문해 정책 점검
사회안전망 구축 등 현안 논의도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4-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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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 정책 등을 점검하고,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복지 정책과 동물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30일 총리 주재 '반려동물 정책위원회'에서 농식품부가 동물 보호·복지 업무를 지속 추진하기로 한 이후 첫 행보다.

우리동생 동물병원은 조합원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반려가구를 지원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동물복지와 동물의료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병원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병원 내 게시된 진료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조합 운영진, 수의사, 반려인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관련 사회 안전망 구축 필요성 ▲동물학대 처벌 실효성 제고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중동사태 관련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관련 사항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진료비 부담 완화와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제도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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