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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본격 활동 시작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 승인 2026-05-17 11:01

신문게재 2026-01-25 32면

[5-4] 지양 명예기자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을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지역문화 홍보의 주체이자 콘텐츠 생산자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문화해설 프로그램이다.

'공주문화알리미'는 공주시의 다양한 지역문화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단원들은 영상 촬영과 편집, 자막 제작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일본 출신 소마 세츠코 단원은 2022년부터 활동에 참여해 공주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역량을 키워왔다. 영상 촬영 및 편집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2024년에는 보조강사로, 2025년에는 강사로 활동하며 다른 단원들과 협업해 현장 촬영부터 유튜브 게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2026년에는 신규 단원이 추가로 참여해 기존 단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원 간 협력과 역량 강화가 더욱 기대된다.

공주문화알리미는 앞으로 공주시의 문화유산, 관광지, 특산물, 맛집, 축제뿐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주시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공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양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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