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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동발 수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판매소 안내 표준안' 배포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4-19 12:55

신문게재 2026-04-20 12면

청소행정과(판매소 안내문 부착모습)
판매소 안내문 부착모습.(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 원료 수급 우려로 발생하는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을 막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소 안내문 표준안'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부 판매소의 불명확한 안내가 시민들의 불안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따라, 표준 안내문에 적정량 구매 협조, 차기 입고 요일, 품절 시 인근 판매소 확인 방법 등을 명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민원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구매 편의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또 시는 판매소별 수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현장의 수급 불균형 문제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판매소에서 시민들이 종량제 봉투 구매 문의 시 물량 확보 시기를 정확히 안내하지 않아 불만감이 증가한다는 여론이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 편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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