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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주시 제공) |
이번 승인 구간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서 광주시 역동 일원(경기광주역)까지 이어지는 노선 중 우선 착공이 가능한 구간으로, 시는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인허가 절차를 거쳐 5월 중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철도 기반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국가철도사업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이 10~13분대로 단축돼 사실상 '강남 생활권'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또한 수서역에서 운행 중인 SRT와 GTX-A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수도권 핵심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강선과의 환승 체계가 구축되면 광주시는 동남부 광역철도망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주거·상업 기능 확충, 기업 유치 등 파급효과도 주목된다. 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인접 지역에서 제기된 노선·환경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갈등 최소화와 상생 추진을 원칙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과 일반철도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향후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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