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구현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마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지역 토박이로서 쌓아온 행정·복지 전문성과 3천 시간 이상의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한 농촌경제 회복,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예방 중심 의료체계 구축, 그리고 농로 정비와 같은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시의원을 주민의 삶을 위해 대신 뛰는 자리로 규정하며, 단순한 민원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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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마선거구(음암·운산·해미·고북) 정구현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사진=정구현 후보 제공) |
정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쟁,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는 생활정치"를 전면에 내세운 그는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정치,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형 의정을 약속했다.
해미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성장한 정 후보는 전형적인 '현장형 토박이 인물'로 평가된다. 농업에 종사해 온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농촌의 구조적 어려움과 공동체의 결속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해 왔다.
운신초, 해미중, 서산중앙고를 거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한서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복지와 행정을 함께 공부한 이력은 지역 문제를 제도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는 음암면에서 유통업에 종사하며 지역 상권과 농촌경제의 변화를 몸소 겪고 있다. 정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사이의 간극이 커질수록 주민의 고통은 커진다"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과 농업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금, 피부에 와닿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지역사회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왔다.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장학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누적 3천 시간 이상의 봉사를 실천해 왔다.
특히 음암면 자율방범대장으로서 야간 순찰과 방범 활동을 주도하며 주민 안전을 지켜왔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서산시 시정발전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봉사는 보여주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지역 주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는 제도권 안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출마를 단순한 정치 참여가 아닌 '지역 책임의 연장선'으로 규정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배우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농촌경제 회복과 의료 접근성 개선, 그리고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먼저 농촌경제 분야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산비 상승, 판로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며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 중심의 가격 안정 시스템과 실질적인 소득 보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지원과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음암·운산·해미·고북 지역은 도심에 비해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종합건강검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동형 의료서비스 확대,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만성질환 관리 체계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생활 인프라 개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은 거창한 사업보다 생활 속 작은 문제에서 시작된다"며 "농로 정비, 배수로 개선, 교통 안전시설 확충, 마을 단위 복지공간 조성 등 일상과 직결된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의정활동 방향으로는 '현장 중심 책임 의정'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시의원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대신 뛰는 자리"라며 "민원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제도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가 주민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며 "정기적인 마을 순회 간담회와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기록과 결과로 평가받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겸손하게 배우고 성실하게 일하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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