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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1일 백양터널 일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터널과 진출입 구간은 구조적 특성상 돌발 상황에 취약한 공간으로 꼽힌다. 특히 감속이 이뤄지지 않거나 차간거리 확보가 부족할 경우, 연쇄 추돌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운전자 개별의 주의가 사고 예방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최근 교통안전 정책은 단순 단속 중심에서 벗어나 운전자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 활동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장 계도와 미디어 홍보를 결합한 방식이 확산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 터널 구간 중심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부산시설공단은 상반기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 21일 백양터널, 30일 윤산터널 일대에서 각각 실시됐다.
현장에는 공단 도로관리 인력을 비롯해 교통 관련 기관과 경찰, 교통방송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동 대응 형태로 진행됐다.
◆ 감속·차간거리 등 핵심 수칙 집중 홍보
캠페인은 터널과 진출로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참여 기관들은 감속 운행, 안전거리 유지, 진출입 구간 주의 운전, 방어운전 실천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내를 진행했다.
또 홍보물 배포와 함께 운전자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의 소통도 병행돼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 라디오 홍보 병행으로 인식 확산 시도
현장 활동과 더불어 교통방송을 활용한 안내도 동시에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을 지나지 않는 운전자에게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하며, 터널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계도를 넘어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교통안전 모델로 읽힌다. 향후 이러한 방식이 반복적으로 이어질 경우 터널 구간 사고 감소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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