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프레임'과 함께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변화 프로젝트인 '성연에 사는 사람들'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기업과 주민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미디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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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성연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성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훈희)은 오는 6월부터 미디어동아리 '프레임'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성연에 사는 사람들 feat. 청소년이 기록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 중인 성연면 테크노밸리 지역을 배경으로 산업구역과 주거구역 간의 간극을 미디어 콘텐츠로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을 탐색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단순한 촬영 보조가 아닌 기획부터 취재,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제작 역량은 물론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참여 의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출연 업체를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청소년들이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에 참여해 기업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소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인근 주거지역 주민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지역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된 콘텐츠는 기존 홍보 방식과 차별화된 진정성과 공감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사회 참여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지역주민 간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을 비롯해 문화·교육·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9세~24세)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되는 '성연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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