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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마검포해수욕장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

민·관·학 협력으로 해양환경 보호 실천, 쓰레기 5차량 분량 수거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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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가 충남 태안 마검포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호에 나섰다.(사진=한서대학교 제공)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가 충남 태안 마검포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한서대학교는 4월 28일 마검포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사업은 특정 해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으로, 민·관·학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항공정비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남면 주민자치회, 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안국립공원 관계자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변 일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해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5대 차량 분량에 달하는 쓰레기가 수거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관광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

안성만 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는 이번 활동에 이어 '바다의 날'을 앞둔 오는 5월 29일에도 추가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와 학생 200여 명을 비롯해 남면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지역 기관이 다시 한 번 협력해 대규모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서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이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시민 의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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