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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상권활성화사업 공모 선정…70억 확보

서면1번가 상권활성화사업 최종 선정
총 70억 원 투입, 최대 5년간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30 22:53
1.경제관광과-부 선정
부산진구청 전경.(사진=부산진구 제공)
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대규모 지원 사업이 본격화된다.

최근 지역 상권의 경쟁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자율상권 중심의 맞춤형 활성화 사업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산진구는 4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7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서면1번가자율상권구역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총 70억 원으로, 부산 내 자율상권구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된다.

구는 오는 2027년부터 최대 5년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신천대로62번길과 서면로68번길 일대 약 6만7천여㎡ 규모로, 중심 상업지역의 성격을 갖춘 곳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 3월 6일 관련 부처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사업에는 특화거리 조성, 야간 경관 개선, 지역 창작자 지원, 공실 활용, 문화행사 운영 등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상인과 임대인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에도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상권 구조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서면 일대 상권의 변화도 주목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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