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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가 '2026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사업 신청 안내 홍보물.(사진=수영구 제공) |
◆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정책 확대
경제적 이유로 모국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지자체의 지원 정책이 가족 결속 회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영구가 고국 방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부산 수영구는 2026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신청을 5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는 6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항공권 지원 중심 실질 혜택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모국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국가는 아시아 지역 내 희망 국가로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수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며, 신청자 가운데 소득 수준과 방문 이력, 가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 3가족이 선정된다. 단순한 여행 지원이 아닌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 안정에 초점을 둔 정책으로 해석된다.
◆ 2015년 시작…누적 30가족 지원
이 사업은 2015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총 30가족, 111명이 지원을 받아 모국을 방문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의 사회 적응뿐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 평가한다. 특히 가족 단위 지원이라는 점에서 체감 효과가 높은 사업으로 읽힌다.
수영구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가족행복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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