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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유관기관 재난·중대재해 대응훈련

하동빛드림본부서 10개 기관 350여 명 참여
복합 재난 대응 역량 점검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05-01 07:49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29일 하동소방서, 육군 8962부대 등 관내 10개 기관과 합동으로 본부 내에서 '2026년 상반기 재난 및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이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4월 29일 경남 하동군 하동빛드림본부에서 하동소방서, 육군 8962부대 등 지역 내 10개 기관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재난 및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발전소 폭발과 화재, 다수 인명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사고 발생 직후 모바일 재난 대응 플랫폼을 활용한 상황 전파와 함께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가 이뤄졌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하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대형 화재 대응부터 시설 복구까지 전 단계 위기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하동빛드림본부를 비롯해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등 총 10개 기관에서 약 350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돼 통합 방위와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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