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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어르신 1,500명과 함께 '효 사랑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정성·공경·화합 어우러진 어버이날 행사 대성황 '공동체 온기 확산'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5-03 17:52

서산시 석남동은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초청하여 효행자 표창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효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감사 인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석남동은 행사를 준비한 사회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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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5월 1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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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5월 1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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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5월 1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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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5월 1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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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5월 1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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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5월 1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석남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한데 모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효(孝) 큰잔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대 간 존중과 감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5월 1일, 서산시 석남동 소재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끈끈한 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날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혜송 석남동장, 최수길 석남동 노인분회장, 안원기 서산시의원,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희경 통장단회장, 차일성 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어르신과 효행 실천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장한 어버이상은 죽성1통 유응호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자상은 오남1통 권응진 씨, 양대2통 김일순 씨, 죽성3통 이순자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헌신과 사랑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순간 행사장은 숙연하면서도 뭉클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일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승규·김영재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석남동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송 석남동장은 "이번 효 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수길 노인분회장은 답사를 통해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지역사회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다양한 문화무대가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줌바댄스 공연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린 뒤 색소폰 연주, 서산 판소리 자매의 민요 공연 등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에는 현장 분위기가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혜송 동장과 한승규·김영재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정성껏 준비된 식사가 제공돼 어르신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 후반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등 끝까지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효 큰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석남동은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는 다양한 공동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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