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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관내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기온 상승과 자외선 노출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 쉼 공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주요 교차로와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차양 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석림동 일대 교차로와 성연면 일부 지역으로, 보행 신호 대기 시간이 길고 일사량이 높은 구간을 우선 반영했다.
현재 지역 내에는 고정형 차양 시설과 자동 개폐 기능을 갖춘 설비가 함께 운영 중이다. 특히 스마트형 장치는 기상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펼쳐지거나 접히는 방식으로, 관리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시설로 평가된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시설은 고정형 구조로, 설치 비용과 유지·보수,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함께 반영됐다. 시는 사전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실제 활용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되는 그늘 시설은 짧은 대기 시간 동안 시민들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임산부 등 체온 조절에 취약한 보행자들에게는 체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보행 환경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저감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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