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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도서관이 어린이 대상 필사 체험 프로그램 '글씨가 머무는 곳' 운영을 알리는 안내 포스터.(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내용을 스스로 되새기며 표현하는 방식의 독서 활동이 점차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읽기와 쓰기를 함께 경험하는 과정은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써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에서 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표현력과 집중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는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학습 방식에 가깝다.
또한 참여 결과를 공유하는 요소를 더해 체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기는 과정은 성취감을 유도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흥미 유발과 지속 참여를 동시에 끌어내는 구조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운영은 독서를 '소비'에서 '참여'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를 넓히고, 이를 스스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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