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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전거 공기주입기 7곳으로 확대

시민 제안 반영해 이마트·이편한세상 앞 2곳 추가…교통약자 이동 편의도 고려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5-06 09:03
1, 2. 보령시청사
보렬시청(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자전거도로 거점 2곳에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확충으로 보령시가 운영하는 자동 공기주입기는 기존 5개소에서 총 7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사업은 시민 제안을 직접 반영한 결과물이다. 보령시는 2023년 복싱체육관 앞, 한내로터리, 대천2·4·5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 지점에 공기주입기를 우선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자전거 이용객 통행량이 많은 이마트 앞과 공공자전거 스테이션이 위치한 이편한세상 앞 2곳을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장비는 버튼 조작만으로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자전거뿐 아니라 휠체어에도 사용이 가능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자전거 공기압을 점검하고 유지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강춘아 보령시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주요 거점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설치 지점에 대한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장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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