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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객, ‘어르신 행복식당’ 지원 사격…박응진 회장 1천만 원 쾌척

‘어르신 행복식당 2호점’ 운영 동력 확보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5-06 09:31
[사진5] 기탁식(덕성여객 박응진회장)
계룡시는 지난 4일 덕성여객(주) 박응진 회장으로부터 현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에 지역사회를 온기로 채우는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계룡시는 지난 4일, 덕성여객(주) 박응진 회장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고물가 시대에 결식 우려가 큰 고령층의 실질적인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계룡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 행복식당 2호점’의 핵심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행복식당은 경제적 고립과 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내 ‘복지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식재료의 질을 높이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응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덕성여객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계룡시 측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기부가 시 복지 행정에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운수업계를 대표하는 덕성여객의 이번 기탁은 이웃 사랑의 소중한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여 ‘단 한 명의 어르신도 굶지 않는 계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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