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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자금 확대…경영 부담 완화 추진

운전자금 1조3천억 원대 공급…유동성 지원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06 09:42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지역 기업 지원 정책이 자금 안정 중심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대외 변수로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유동성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시는 5월 초부터 중소기업 대상 운전자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기존보다 늘어난 1조 368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조치는 환율 변동과 원자재 부담 등으로 발생한 기업 자금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안정 기반을 유지하려는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또 만기 도래 기업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원자재 공동구매와 연계한 금융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자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 포함됐다.

최근 지역 기업들은 비용 상승과 소비 둔화 등을 주요 부담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 자금 확대가 현장 경영 안정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부산시는 향후에도 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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