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음성군, 파크골프장 4곳 12일 재개장…정비 완료

잔디 개선·안전시설 보강, 쾌적한 라운딩 환경 조성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5-07 09:18
음성 금왕 파크골프장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 금왕 파크골프장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봄철 휴장에 들어갔던 음성지역 파크골프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다시 이용객을 맞는다.

음성군은 음성·금왕·생극·맹동 파크골프장 4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이달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동안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모래 배토와 에어레이션 작업을 실시하고 시비 살포와 훼손 구간 보식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 안전 펜스와 보호매트를 설치해 이용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음성 파크골프장 티잉그라운드 앞 훼손이 심한 구간에는 내구성이 높은 인조잔디를 시범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은 이용객 반응을 살핀 뒤, 내년에는 전체 구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군은 10월까지 전문 조경업체를 통해 잔디 깎기와 시비, 병해충 방제 등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해 최적의 경기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근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시설 개선과 유지 관리가 병행되면서 이용 여건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감곡면 오향리 일원에 약 3만 729㎡ 규모의 18홀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