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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간 전문가 투입으로 고액체납자 잡는다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5-07 11:06
세정과(민간채원추심 전문가 채용) (2)
천안시가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를 영입해 고앱체납 관리에 나섰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체납 회피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를 영입하고 체납 징수 포상금까지 확대하며 고액 체납자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징수기동팀에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 2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채용된 전문가들은 3년 이상 장기 체납자와 무재산 판정으로 징수가 보류된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은닉재산 추적 조사와 현장 실태 확인, 가택수색, 압류 지원 등이다.

일부 체납자들이 가족이나 제3자 명의로 재산을 분산하거나 실제 재산 상태를 숨기는 방식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징수 실적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의 작년도 체납액 징수 포상금 지급 기준을 손질했다.

앞으로도 시는 은닉재산 추적과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지속 확대해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징수 전문성을 높여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안정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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