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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AI·공공데이터 관광창업 지원 확대

창업경진대회 후원 참여…관광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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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홍보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지원 사업이 확대되면서 관광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신사업 발굴 경쟁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하는 '2026 부산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사가 참여하는 분야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이다.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나 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 이동 정보와 지역 관광 콘텐츠, 소비 패턴 등 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관광산업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면서 맞춤형 관광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플랫폼 확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공사는 자체 보유한 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참가팀을 별도로 선정해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데이터 개방 확대와 함께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측은 앞으로도 관광 공공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혁신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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