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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단 개발 준비 단계 돌입

주요 인허가 절차 순차적으로 마무리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5-07 15:41
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단 모습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추진 중인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주요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은 최근 핵심 협의 과정을 대부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삼읍 오평리 일대에 대규모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전자·전기 분야와 금속가공 관련 기업 유치가 계획돼 있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해 경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환경 분야와 공공성 검토 등 여러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최근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한층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은 조만간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통합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통합심의는 개별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행정 기간을 줄이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상반기 안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에는 감정평가와 보상계획 수립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 타당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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