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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유가 지원금, 90% 넘겼다

취약계층 6379명 대상 1차 지급 완료…미신청자 632명 추가 발굴 나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5-12 10:47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고물가·고유가 시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에서 90.1%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군은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끝까지 찾아내겠다는 방침을 12일 공식화했다.



홍성군 경제정책과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1차 지급 대상자인 관내 취약계층 6379명 가운데 5747명이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나머지 632명은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상태다.

군은 이번 성과가 현장 중심 행정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홍성 역사인물축제 기간 중 주말 현장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밀착 홍보를 병행한 것이 지급률 제고에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군은 미지급 대상자 632명 전원에게 맞춤형 안내 우편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워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유선 연락과 읍·면 담당자의 현장 방문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90.1%라는 높은 지급률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라며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까지 끝까지 확인해 필요한 곳에 지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18일부터 2차 신청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미신청자 개별 안내와 함께 2차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원금이 사업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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