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수원특례시, IoT 활용 '1인 가구 고립 예방 강화

5월 18일부터 200가구 대상 안부 확인 서비스 시작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5-12 10:55
1
수원특례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본격 추진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일 홍재복지타운에서 IoT 기반 스마트돌봄 전문기업인 ㈜에이나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 운영 전반을 맡고, 에이나인은 기기 공급과 관제 플랫폼 운영,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스마트돌봄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가정 내 전자제품 전원 플러그에 연결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장치다. 일정 시간 동안 생활 패턴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담당 공무원에게 위험 상황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고독·고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마트돌봄플러그 200대를 각 동에 배부해 현장 적용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체계 도입으로 위기 징후를 보다 빠르게 포착할 수 있게 됐다"며 "촘촘한 안부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 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