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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동네 카페·공방과 손잡고 1인가구 소통 지원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5-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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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우리동네 쏘옥' 민간 소통거점 업무협약 체결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지역 내 민간 생활공간과 협력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네 카페와 공방, 문화공간 등 민간 소통 거점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가구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쏘옥'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참여 민간 거점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지역 기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동네 쏘옥'은 기존 관공서 중심의 일회성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평소 쉽게 찾는 동네 생활공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는 짜이디디, 카페 베스티,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롱플레이어, 소잉스케치, 토끼네 잡화상점 등 6개 민간 공간이 참여해 각 거점은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 간 자발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 전반과 홍보를 지원하고, 민간 거점은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아 1인가구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조성에 협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 홍차 체험을 비롯해 커피·아로마 만들기, 음악 제작, 글쓰기 모임, 생활 소품 제작 등 다양하게 마련돼,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취미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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