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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비엔날레 자문위원회 출범

보령서 2027년 첫 개최…18명 전문가 위촉, 준비 본격화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5-19 10:54
보령시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섬비엔날레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한국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 예술 행사인 섬비엔날레가 전문가 자문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준비 궤도에 올랐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섬비엔날레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이자 조직위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홍종완 이사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전시·예술 ▲홍보·후원 ▲행사·관광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대학 교수, 공공기관 및 민간 경력직 등 총 18명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김인선 윌링앤딜링 대표(전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가 선출됐다.

홍종완 이사장은 "섬비엔날레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섬'을 주제로 한 전시회로, 우리 섬의 가치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자문위의 경험과 식견을 더해 섬비엔날레가 빈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자문위원회 발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여 실행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추진현황 보고 및 자문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남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를 무대로 24개국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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