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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단양군지부,단양소백농협 "영농철 인력난 함께 극복"…사과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어상천 율곡리 농가 찾아 적과 작업 지원… 농협 임직원 16명 참여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5-19 12:42
일손돕기 사진 (2)
농협단양군지부, 단양소백농협 "영농철 인력난 함께 극복"을 위해 과수농가를 찿아 사과 적과 농촌일손돕기를 지원 했다.(사진=단양군지부)
단양소백농협 임직원들과 농협단양군지부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단양소백농협은 지난 18일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의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임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사과 적과는 열매 수를 조절해 상품성과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짧은 기간 안에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해 농번기 인력난이 심한 농촌에서는 큰 어려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와 계절근로 인력 부족이 이어지면서 과수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과원을 돌며 적과 작업을 진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촌 현장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가를 운영하는 유경상 조합원은 "적과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준 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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