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서관본부는 도서관을 독서와 창의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정도서관의 '내일의 어린이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로 스스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경험 중심의 공간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도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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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두정도서관 내 내일의 어린이실로 발굴된 창작물을 전시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
특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더욱 책 읽기와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의 도시'로 탈바꿈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천안시도서관본부의 운영 방향성 등을 알아봤다.<편집자주>
1. 천안시도서관본부, 독서 인프라 확충으로 도서인구 증가세
2. 천안시도서관본부, 늘어나는 도서인구에 맞춰 이용 서비스도 높여
3. 천안중앙도서관,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러운 도서관 이용 연계 구축
4. 천안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로 창의·체험의 장으로 도서관 기능 강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천안두정도서관은 어린이실 내 0813작업실을 병행하는 전국 최초의 '내일의 어린이실'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 제고에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20일 두정도서관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도서문화재단씨앗과 협력해 조성한 '내일의 어린이실'을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0813작업실은 2000여권 이상의 큐레이션 도서를 통해 스스로 탐색을 마음껏 펼치는 장소로, 이를 실현하고자 구현된 작업테이블은 병뚜껑과 플라스틱 숟가락, 양말목, 천 등 170여개의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내일의 어린이실을 이용하기 위한 회원가입 수를 비롯한 0813작업실, 작업테이블 이용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용객 누계 조사 결과 2025년 12월 회원가입 1598명, 0813작업실 6737명, 작업테이블 5099명에서 2026년 4월 회원가입 1917명, 0813작업실 9565명, 작업테이블 7228명 등으로 늘어나며 매월 500여명의 아이들이 내일의 어린이실을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은 글루건과 칼 같은 날카로운 물건 등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서를 통해 충분히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곁에서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더라도 작업실에 보관 후 이어가거나 다른 친구가 재개할 수 있도록 공유가 가능하게끔 환경을 조성했다.
아이들의 손으로 탄생한 다양한 작품은 내일의 어린이 입구에 배치해 친구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내일의 어린이실은 서울 선유도서관, 충청 세종도서관, 전라 익산모현도서관, 대전 대전한밭도서관 등에서 벤치마킹을 할 만큼,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충미 쌍용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이자 창의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며 "독서뿐만 아니라 경험 중심의 공간인 내일의 어린이실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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