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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거리 통학과 중학교 과밀 문제 해결 개선 방향 제시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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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 근거리 배정 추진위원회 및 불당동 학부모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원거리 통학과 중학교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향과 현실적 대안을 논의했다.(사진=장 후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천안 근거리 배정 추진위원회 및 불당동 학부모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원거리 통학과 중학교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향과 현실적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 후보는 "추진위원회가 1000명에 달하는 자필 서명과 함께 전달한 의견서와 질의서를 꼼꼼히 살펴봤다"며 "불당2동 신도시 개발 이후 10년간 매년 11월이면 반복돼 온 '1지망 탈락 286명, 무작위 추첨, 원거리 통학'이라는 숫자 뒤에 숨겨진 학부모의 간절함을 가벼이 보지 않겠다"고 깊은 공감의 뜻을 전했다.

그는 "우선 거주지 중심 배정 원칙 확대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를 추진하고, 2027학년도부터 근거리 배정제 시범 도입 및 단계적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겠다"며 "학교 내 가용 공간 활용과 교실 추가 확보, 모듈러 교실 도입 등 현실적인 대안도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단기 보완책으로 시 차원의 통학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며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안을 함께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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