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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초등학교 학생들이 박상기 작가 초청 강연 후 사인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신관초등학교 제공) |
공주 신관초등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신예관에서 5학년 학생 97명을 대상으로 박상기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학년 자율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박상기 작가의 역사 동화 '백제 최후의 날'을 중심으로 '백제와 고구려 최후의 날'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연에 앞서 관련 도서를 미리 읽으며 작품 내용을 이해하고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백제와 고구려의 역사적 상황과 작품 속 주요 인물 및 사건, 역사적 사실을 문학 작품으로 재구성하는 과정 등이 소개됐다. 특히 박 작가는 의자왕과 보장왕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며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백제 최후의 날'과 '고구려 최후의 날'에 담긴 이야기와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완성하는 과정도 함께 소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작가가 직접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글쓰기 방법과 역사 동화를 집필하게 된 배경, 작품 속 인물 설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상기 작가는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책과 연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신관초 독서동아리 학생 방희수(11)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낭독극과 사회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좋은 강연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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