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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세외수입 우수사례 대회서 수상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자체 기술 접목으로 예산 절감·관광 수입 동시 확보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5-20 09:37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6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재정 자립도 강화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보령시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개선으로 세외수입 증대와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개최됐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의 연구과제를 각 지자체가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스카이바이크 전동화사업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외주 제작이나 기존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시 자체 기술을 접목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이를 통해 상당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관광객 편의를 높여 세외수입 증대로 연결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세무과장 이수민은 "이번 수상은 시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산 절감과 세외수입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보령시의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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