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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청년들, 괴산 한 달 살기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 탐색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5-20 10:32
2026년 괴산어때 괴산체험 프로젝트 (2)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이 괴산어때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도시 청년들이 일정 기간 괴산에 머물며 지역의 사람과 일, 문화를 만나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군의 '삶의 경로 탐색 프로젝트 괴산어때' 한 달 살기에는 외지 청년 10명이 참여해 29일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이 기간 괴산두레학교, 문화학교 숲, 청년협동조합 오롯, 칠리단 청년사업자협동조합, 느티울 여행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주민을 만나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개인별 관심 분야에 따라 지역 단체나 활동가와 연결돼 실제 일과 생활을 경험한다.



청년 1~2명이 한 멘토와 짝을 이뤄 멘토의 일상을 함께하며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삶의 방향을 점검한다.

군은 1기에 이어 6월 4일부터 26일까지는 도시 청년 대상 제2기 한 달 살기를 운영 예정이다.

군은 1·2기 한 달 살기를 마친 청년 중 지역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 대상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백일 살기를 운영한다.



백일 살기에서 참여자들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 공동 프로젝트 기획, 창업·창작 실험, 활동 공유회 등을 직접 기획·추진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지 청년에게는 새로운 진로와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인구 유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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