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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최초 지정

옥산동과 정평동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5-20 15:13
경산시, 골목형상점가 2곳 최초 지정
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심의 위원회 모습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경제 지원 정책 확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옥산동과 정평동 일대 상권을 대상으로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소상공인 중심의 자생력 강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정 구역 내 상점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 지역 상인들은 향후 공동 마케팅과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옥산동 일대는 학교와 주거지가 인접해 유동 인구가 꾸준한 지역으로 외식업과 생활밀착형 업종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정평동 상권 역시 도시철도역과 공동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 업종이 형성돼 있어 주민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는 올해 초 관련 제도 정비를 마친 뒤 상권별 현황 조사와 상인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상권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상인 조직 운영, 홍보 전략,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행정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골목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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