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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청.(사진=목포시 제공) |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3차 위험도로 구조개선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급커브 구간 등 도로 선형을 개선과 보행로를 신설하여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총연장 1,158m다.
시는 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설계 단계부터 일반 행정절차 외에도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지원을 받는 등 '사고 없는 도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중순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협의 등 착공 전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말 공사에 착수해 2029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공사 구간 내 지장 수목 처리와 관련하여 활착률과 시공성, 경제성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급적 이식을 목표로 하되, 불가피하게 제거해야 하는 수목에 대해서는 사전에 목포환경운동연합 등과 협의하여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급커브 구간이 개선되고 보행 환경이 크게 향상돼 교통사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중 일부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부분 통제를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공사 품질 확보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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