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부터 교통안전까지. '현장 중심 교육지원' 강화

학부모 역량 강화·학교 업무경감·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 교육공동체 체감형 지원 확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5-21 07:20

서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도서실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교원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지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과 공동체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서산예천초등학교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와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9일 차동초등학교 도서실에서 특별실 정리지원단과 함께 도서실 환경 개선 지원 활동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어울림실에서 관내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열린부모교실' 4회차 교육을 운영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학부모 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연이어 추진하며 교육공동체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강화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어울림실에서 관내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열린부모교실' 4회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건강한 성장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한방병원 이혜림 교수를 초청해 '소아청소년 면역력과 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성장기 자녀의 면역력 관리와 생활습관 형성,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부모-자녀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성장과 면역력 관리에 대해 막연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학교지원센터는 차동초등학교 도서실에서 특별실 정리지원단과 함께 도서실 환경 개선 지원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지원에는 특별실 정리지원단 6명이 참여해 노후·훼손 도서 폐기 작업과 도서 재배열, 장서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도서 분류 체계에 맞춘 재배열과 장서 현황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동초 도서실 담당교사는 "도서실 정리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업무인데 학교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큰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정돈된 환경 덕분에 학생들이 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19일에는 서산예천초등학교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와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회와 학부모회, 교직원, 관계기관 등이 참여해 학교 앞 횡단보도와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도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차량은 멈추고 아이들은 살피고"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직접 안내하며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고, 등교하던 학생들도 함께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횡단보도 주변 안전지도를 맡았으며,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서산시청 관계자들도 통학로 안전 점검과 현장 계도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과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 학생 안전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