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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유소년야구단, ‘겹경사’… 신정익 감독 5년 연속 국대 지휘봉

안시후·김예훈·주승혁·김주원·김태현·박민재, 국가대표 전격 발탁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고베 ‘한·일 국제교류전’ 출격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5-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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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왼쪽부터 박민재, 김주원, 김태현, 김예훈, 주승혁, 안시후 선수, 뒷줄 신정익 감독.(사진=신정익 감독 제공)
충남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경사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을 이끄는 신정익 감독이 ‘5년 연속 유소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되는 대기록을 세운 데 이어, 소속 선수 6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일본 고베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주인공은 안시후, 김예훈, 주승혁, 김주원, 김태현, 박민재 선수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이들 6명의 유망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쿼드에 전격 합류해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해 한판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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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유소년야구단을 이끄는 신정익 감독이 ‘5년 연속 유소년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되는 대기록을 세운 데 이어, 소속 선수 6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일본 고베행 비행기에 올랐다.(사진=신정익 감독 제공)
신정익 국가대표 감독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무대를 경험할 수 있어 깊은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선수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야구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대표 무더기 발탁은 우연이 아닌 철저한 노력의 결실이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은 ‘순창 강천산배 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의 입지를 다진 유소년야구단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된 것이다.

전국대회 석권이라는 ‘국내 무대 평정’에 이어, 감독과 선수 6명이 동시에 태극마크를 다는 ‘국제무대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논산시유소년야구단. 이들이 일본 고베에서 펼친 가슴 벅찬 도전과 활약에 지역 사회는 물론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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