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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이음' 큰 호응

이동불편한 어르신들 맞춤형 건강 보호프로그램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5-21 08:42
‘찾아가는 건강이음’ 호응… 어르신 건강 돌본다
아산시보건소가 7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건강이음' 프로그램 진행 모습(아산시보건소 제공)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가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실시된 '보건지소·진료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등록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상담과 요구도를 반영해 본격 추진됐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건강이음'은 음봉·송악 보건지소를 거점으로 이달 7일부터 주 1회씩 총 8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당 측정, 영양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순천향대학교 공공의료서비스센터와 협력을 통해, 식품영양학과 등 학과별 전문성을 연계한 웰다잉(Well-Dying) 교육과 원예치료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일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이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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