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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영양군 입암초 청소년 의회 교실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5-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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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가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지방의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의정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2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양 입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4회 청소년 의회 교실'을 열고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의장과 도의원 역할을 맡아 본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수행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유발언, 안건 설명, 찬반 토론, 전자표결까지 실제 지방의회 운영 방식에 맞춰 회의가 진행됐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생활 주변 문제와 학교 환경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거리 환경 정비 필요성과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학교 내 매점 운영, 지역 녹지 보전, 청소년 유해행동 예방 등에 대한 생각을 발표했다.



이어 학생들은 '등교 시간 조정'과 '학교 매점 설치' 등을 주제로 조례안을 상정하고 찬반 의견을 나누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토론 뒤에는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 처리 절차도 체험했다.

경북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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