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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서산시 등과 공공부지 태양광발전 구축 협력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확대·이익공유 사업 추진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5-21 09:43
서산오토밸리
한국서부발전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협력한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0일 충남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와 서산 오토밸리·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등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발전 수익 일부를 입주기업에 나누는 공공·민간 간 상생협력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서부발전과 서산시,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공영주차장 등 부지에 태양광 사업개발과 체계적 운영 관리 계획, 산업단지내 시설·부지 활용 협의, 각종 인허가 지원, 입주기업 민원 조정 등에 협력한다. 또 태양광 발전 설치부지와 규모, 이익공유 방안, 유지·관리 계획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서부발전과 서산시, 입주기업의 협력은 향후 다른 산업단지로 확산할 공공주도 이익공유 사업 선도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서산시 등과의 협약은 공공기관이 산업단지 내 남는 공간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협력하고 태양광발전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해, 입주기업에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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