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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워크북 보급…학교 현장 적용 확대

학년별 맞춤형 교재 개발
57개 선도학교 우선 보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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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개발한 초·중·고 학년군별 사회정서교육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북.(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관계 형성 능력을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교육 자료 보급이 확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이 사회정서교육 교재를 개발해 학교 현장 적용에 나선다.

◆ 초·중·고 학년군별 맞춤형 교재 구성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는 초등 저학년과 중학년,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등 총 5개 학년군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

이번 교재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필요한 사회정서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습 단계별 특성을 고려해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북을 한 세트로 묶어 활용성을 높였다.



또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적용성을 고려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 선도학교 중심 운영…현장 지원도 병행

부산시교육청은 개발된 자료를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챙김학교' 57개 학교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학교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연계 수업 등에서 주요 교재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해 지역현장지원단도 운영한다.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선도학교 외 일반 학교에서도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원클릭생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자료를 공개해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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