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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다솜고,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한국어·직업교육 연계한 정착 지원 성과 인정받아 정부포상 수상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5-21 10:15
수상후 기념사진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관계자들(왼쪽부터 이수민 교무부장, 윤지현 교장, 변경환 교감)이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이주 배경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 지원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했다.

다솜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법무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교가 운영해 온 이주 배경 청소년 맞춤형 교육 시스템의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학교는 학생들의 언어 적응부터 기술 습득, 사회생활 준비까지 연계한 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한국어 교육과 직업기술 훈련,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학생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과 국적취득 지원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교육성과로 이어졌다. 다솜고는 개교 이후 높은 자격증 취득 실적과 취업 성과를 기록하며 이주 배경 청소년 직업교육 모델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지현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직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솜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 교육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통합과 직업교육을 연계한 교육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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