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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4일 흥주사서 '제9회 산사음악회' 열어

손빈아·윤동진·김유나 등 출연,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5-21 10:29
산사 음악회 포스터
태안읍 상옥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흥주사는 오는 24일 오후 1시 흥주사 특설무대에서 '제9회 흥주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읍 상옥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흥주사(주지 현우 스님)는 오는 24일 오후 1시 흥주사 특설무대에서 '제9회 흥주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흥주사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주), 흥주사 신도운영위원회, 태안주지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산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김재욱이 사회를 맡고 손빈아, 윤동진, 윤예원, 아원, 팝페라 가수 김유나, 4인조 밴드 금성민들레, 국악 강리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팝·국악·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흥주사는 음악회 당일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새마을금고-(구)국민은행-태안군청소년수련관-흥주사' 코스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현장을 찾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유튜브 '흥주사TV'를 통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우 스님은 "봄날의 끝자락 흥주사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의 말사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매년 산사음악회를 통해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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